문학의 생활화는 문학을 문학이라는 틀에만 가두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지으려는 관점으로, 2007년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문학 과목 내용으로 제시되기도 했다. 문학의 생활화와 관련하여 살펴보도록 하자. 문학교육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는 문학 작품을 즐겨 읽으면
활동이 교수 학습의 중심이 된다.
이 단원은 ‘문학의 가치화와 태도’부분으로 지식보다는 활동을 통한 내면을 강조하여 학습자의 능동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태도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정한 것으로 ‘~이해한다.’ 와 구체적인 활동 진술로 목표가 기술되고 있다.
2. 문학교과서의
학습과정’은 ‘시의 이해 및 감상 → 문학의 효용 이해 → 문학 작품 읽기의 긍정적인 효과 이해’의 과정을 거치도록 돼 있다.
여기서는 ‘수용과 생산’이라는 기능의 내용을 다루고 있는 교육과정의 세부 내용을 교과서에서 ‘지식’ 이해의 수준으로 제한하여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학습활동
중에서는 정철의 작품이 비중 있게 다루어짐.
* 국어(하) 천재교육, 국어(하) 디딤돌 2종 교과서
* 국어 (하) 천재교육의 <관동별곡>
- 대단원 ‘5. 문학과 비평’ 단원에서 작품을 다룸
- <관동별곡> 의 소단원 목표 :
(1) 비평의 개념 이해하기 (2) 감상의 근거를 찾으며 작품 읽기
- 학습활동 :
문학은 어린이들의 삶에 대한 여러 가치들을 체험하고 나름대로 가치 판단을 하게 하여, 궁극적으로 바람직한 인격을 형성할 수 잇도록 도와준다. 영국의 비평가 I.A. Richards는 “상실한 인간성의 회복” 을 문학교육의 목표로 제시하였다. 아동문학 작품은 이렇게 상실한 인간성을 회복시키고, 바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