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준에서는 독창적인 발상력을 북돋워 주제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줌으로써 창의적 표현의 토대를 마련하도록 하였으며,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의도한 것을 창의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과정에서 미술 교과의 목표
미술 교과서의 재료가 교육과정의 목표에 부응하는 지에 대한 충분한 점검이 필요하다. 우리 나라 대부분의 학교미술교육에서는 미술 교과서가 실제 학습의 방향과 범위를 제시하고 수업을 운영하며 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1종 교과서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 나라 초등학교에서
육성은 미술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인 전인적인 인간으로 성장하는 기초 단계를 마련해 주며, 주변 세계와 미술품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향유할 수 있는 능력과 더불어 문화의 창조와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기틀을 형성해 줄 수 있다고 보고 작품 감상을 지도할 때 ‘자신 및 다른 사람의 작품과 미
미술 재료의 표현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볼 수 있다. 새로운 재료에 의한 새로운 표현들은 아동의 미술 표현의 한계를 넓힐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해 줄 뿐만 아니라 아동 내면의 기쁨과 새로운 창조 의욕, 정서적 기쁨을 준다. 그러나 현재 초등학교미술교육에서는 미술 재료가 너무나 한정되어 있고
초등학교 때부터 교사의 다양한 재료와 표현방법을 제시하는 수업으로 하여 학생들이 자유로운 생각과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줄 때 중학교에 가서도 주제에 알맞은 다양한 재료와 표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을 때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미술활동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