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란 인간의 의도, 목적, 욕구, 욕망과 관계없이 그 자체로 이미 존재
-플라톤
가치와 감정, 어느 것이 선행하는가?
쾌락을 단순히 수치화할 수 있나, 아니면 쾌락을 주는 것들엔 질적인 차이가 존재하는가?
최고선으로의 쾌락과 덕(자아실현), 어느 것이 더 바람직한가? 혹은 자신이 생각하
I. 서 론
일반적으로 철학사(哲學史)를 배운다고 하면 서양사상의 역사적 흐름을 배우는 것으로 이해하게 된다. 현대의 많은 사회, 즉 동·서양을 막론하고 서양의 그것이 많은 이들의 사상을 지배하는 요즘과 같은 시대에서 어쩌면 그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인 것 같다. 또한 실제로 많
서구의 낭만주의는 중세의 보편적 가치에 대항하고 개별 국가의 정체성 확인에서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수세기에 걸쳐 각각의 민족문화권 내에서 독립적으로 발전해왔으며, 따라서 개별 국가의 낭만주의를 포괄할 수 있는 보편적 개념이나 일반화된 특성을 추출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원론적
1) 자아표현의 방법
- 예술은 작가의 감정과 사상에 형태를 부여하는 것으로, 그 작가 전체의 반영이다. 어린이 미술활동의 가장 큰 교육적 의미는 그 행위가 자아표현의 유효한 수단이 된다는 것이다.
- 유네스코에서는 예술의 기능을 다음의 열 가지로 정리하였다.
- 첫째, 발견으로서의 예술: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하나의 물음에 대해 다양한 논의들이 철학사에서 존재해 왔다. 그리고 그 논의의 결론들은 다시 인간에 대한 인식을 규정함으로써 인간 행위에 대한 평가 기준이 된다. ‘이성’이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이해되고 있는 근대인의 경우, 과학 활동과 그에 따른 지식의 축적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