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창자가 된 경우로 무계 계통의 출신으로서 낮은 신분이었던 대부분의 창자와 구별하기 위해 양반 출신의 창자를 별도로 일컫는 명칭이다.
⑤ 명창(名唱) - 소리를 잘하는 창자를 일컫는 말로 더 나아가 국창(國唱)이라 하고, 특히 왕실에 들어가 임금 앞에서 소리를 할 정도로 탁월한 기량을 가
론 하나의 바디로 설정되어 이름을 얻기 위해서는 소리가 예술적으로 훌륭해서 청중들의 호응을 받아야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어떤 사람의 소리를 다른 바디로 설정할 것이냐 말 것이냐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대체로 합의가 된 상태가 있지만, 그렇지 않
판소리의 유파 형성
①판소리는 동편제와 서편제가 대립적으로 존재하였고, 후에 중고제가 생겨났다.
19세기 초반인 전기 8명창 시대부터 판소리가 명예와 부의 축적을 보증하는 예술이 되면서 광대들은 자신들의 법통을 강조하는 경향이 생겨났다. 이로써 19세기의 판소리 는 양반과
판소리의 綜合的인 構造에 관한 분석 김대행 《우리시대의 판소리 문화》역락, 2001, 서울, p31~35참조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러한 연구는 판소리의 특질과 문제점을 밝히고 이해를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그 동안 판소리 生成에 관한 한 硏究로서의 문학적 접근ㆍ민속학적 접근 그리고
Ⅰ. 구비문학과 기록문화
구비문학 연구의 정체성을 확보하자는 말은 구비문학을 구비문학답게 연구하자는 것이다. 그렇다면 구비문학다운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시 묻지 않을 수 없다.
깨닫지 못한 사이에 오랫동안 기록문화(시각적인 것) 혹은 기록문학적인 사유 방식에 대해서 무비판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