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무용, 공예기술, 기타의 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우리나라의 역사상 또는 예술상 가치가 큰 것'으로 규정되어 있다. 그리고 더 자세하게는 시행규칙 제3조에서 1.연극, 2.음악, 3.무용, 4.공예기술, 5.태권도 및 검술 등, 6.기타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민속놀이(전통놀이)를 민속자료로 분류하기도
음악이다. 여기에 못지않게 춤을 즐겨 온 민족이기에 두드리면 춤추고, 춤추면 두드렸다. 비교적 넓지 않은 땅덩이지만 각 고장의 특성을 나타내는 사투리(방언)가 뚜렷하듯이 노래와 춤을 곁들인「탈놀이」들이 특색 있게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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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민속음악은 계속성(continuity), 변이(vaiation), 민중에 의한 선택(selection)이라고 하는 세 가지 속성을 갖는다. 여기서 변이란 개인 혹은 집단에 의해 이루어지는, 의식적 무의식적 변화를 말한다. Maud Karpeles, Ibid., pp. 3-5
변이에서 참으로 중요한 것은, 창조적인 음악가에 의해 이루어지는 의식적이고 계획적
놀이
사물이란 원래 절에서 불교의식 때 쓰인 법고·운판·목어·범종의 네 악기를 가리키던 말이었으나 뒤에 이것이 북·징·목탁·태평소로 바뀌고 지금은 다시 북·장구·징·꽹과리의 네 민속타악기로 바뀌어, 일반적으로 사물놀이라고 하면 이 네 종류의 악기로 연주되는 음악과 그 음악에 의한 놀
놀이와 함께 판놀음으로 공연되던 것이어서 판놀음이 있었던 신라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 판소리는 한국음악의 갖가지 음악언어와 표현방법이 총 집결된 민속음악의 정수라고 할 만한 것이며 연극적인 표현요소까지 구사하는 종합적 예술이다
노래의 부분을 창이라 하고 말로 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