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나아가 그것들을 올바로 수용하여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어 민족 자긍심을 배양하고 세계 속의 당당한 한국인으로서 성장시키기 위해 올바른 국악교육이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 국악 교육의 현장을 보면 학생들은 장단에 맞추어 민요를 부르고, 장구나 단
민요의 생산과 전승도 차츰 한계에 부딪히는 것이다.
민요의 창조자요 전승자인 가창자의 모습의 변화에도 전승이 어려운 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 가창자는 음악적 가창력과 문화적 창조력이 뛰어난 지휘자이다. 일마당에서는 일의 리더, 놀이마당에서는 놀이의 선두로서 메기고 받는 노래의 메기는
<서편제>에서 볼 수 있듯이 ’진도 아리랑‘이 빠른 장단에 의하여 불려지면 흥겨운 곡조가 되는데 음계와 연주 속도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는 뜻이다. 인터넷을 통하여 각 지방의 민요를 청취할 수 있으므로 해당곡을 듣고 사용된 음이나 시김새의 특징을 찾아 작곡의 요소를 찾아볼 수도 있겠다.
국악원의 홈페이지 국악교육의 국악기 항목과 국악대사전 항목에서 소리와 영상을 지원 받아 학생들에게 국악기 소리를 직접 반복해서 들려줄 수 있다. 또 한 가지 인터넷상에 제공된 멀티미디어 교재를 활용하여 장구장단과 민요를 배울 수 있는 방법도 고찰되었다.
Ⅱ. 국악(한국전통음악)의 정의
Ⅰ. 서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싶은 강한 욕구가 있어도 문자를 모르고서는 읽을 수 없는 것처럼 악보를 보고도 읽을 수 없는 상황을 두고 음악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졌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글자를 배워 글은 읽을 줄 알면서 음악의 글이라고 할 수 있는 악보를 제 힘으로 읽을 수 있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