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신학이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문제와 함께 다루기로 할 것이다.(3. 민중신학의 전개)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고찰한 민중신학을 이제는 그 구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살펴보게 될 것이다. 그 구체적인 내용 전개를 위해 우리는 4가지 시각-민중관, 반신학, 예수관, 구원관-을 사용하여 각각의 시각을
민중신학의 내용을 가지고 결론적으로 그렇다면 민중신학은 어떠한 의의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정리하며(7. 민중신학의 의의), 더 나아가 앞으로는 어떠한 모습으로 민중신학이 그 모습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앞의 90년대민중신학 모습과 연관하여-정리를 할 것이다.(8. 새로운 해방
대한 관심, 그리고 1970년대의 반 독재 민주화 투쟁과 더불어 산업선교, 농민선교운동이 일어나면서 교회가 인권운동·민주화운동으로 사회에 참여하게된 것을 신학적으로 정리하려고 발생한 신학이다.
민중신학의 발생 배경은 남미에서 생겨난 해방신학과 그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해방신학이 남
1. 개요
해방신학은 1960년대 남미를 중심으로 일어난 가톨릭교회의 새로운 교리 해석․이론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해방신학은 당시의 남미 각 국의 국내외적 정치상황과 빈곤 문제, 신학적 논리가 결합되어 형성되었다고 본다. 해방신학자들은 종교적 신앙을 정치적․서민적 일상사와 관련시
신학자였다. 이와 관련하여 아우틀러는 1960년대 초만 해도 웨슬리 신학이 단지 강단 신학과는 궤를 달리하는 풀뿌리 재야 신학이라는 사실만 주장했는데, 80년대 중반부터는 웨슬리의 실천 신학적 모델은 이미 그 자체로서 건전하며 창조적인 까닭에 오늘의 강단 신학과 부정적인 비교를 해서는 안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