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육과영, 멸망과 구원, 아담과 마지막 아담(예수), 등과 같이 문제를 대립시키면서 결국에는 모든 문제를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하려고 했다. 즉 바울은 자기의 다메섹 체험을 분기점으로 삼고 대조적 방식으로 표시했다. 로마서 7장의 영에 속한 사람과, 육에 속한 사람을, 대조하면서 말하고 있다.
예루살렘 총회에 상정되었다. 거기서 모든 사도들과 초대교회 지도자들은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는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율법의 강요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다(cf. 행 15:19-20). 바울은 바로 이 결정을 모든 교회에 알려줌으로써 그
에베소에는 스데반 순교이후 심한 박해를 받아 여러 지역으로 흩어 질 수밖에 없었는데 에베소지역에도 이 흩어진 즉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살고 있었다. 회심하여 이방인을 위한 사도가 된 바울은 그의 선교 2차 여행에서 이 에베소에 잠깐 머무르게 된다.(행18:18-19) 그때 바울은 복음의 씨앗을 뿌리
두뇌를 가지고 있었다. 에베소서와 골로새서 같은 치밀한 조직이나, 로마서와 같은 당당한 논설은 도저히 그 시대 사람으로는 따라갈 수가 없었다. 그러면서도 바울에게는 그리스도의 온유함과 겸손함과 사랑을 소유하고 있었다. 자신을 가리켜 "죄인의 괴수"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또한 "믿
전하여 지게 된다.
그리고 에베소를 비롯한 교회들에게 바울은 한 번더 돌아보며 그가 받은 복음의 말씀을 전하게 된다. 그는 복음이 가져다주는 자유와 새로운 구원의 길을 전하였다. 하지만 바울자신은 매사에 조심하며 유대교적인 율법을 지켰다. 하지만 이러한 조심스러운 삶에도 불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