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는 어디에 속하는 것일까? 이를 규명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발해와 고려의 계승관계를 고려인들의 발해 인식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따라서 이 논고는 지금까지 조사되고 발굴 수집된 발해의 기록들을 바탕으로 그 안에서 고구려의 계승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발해 역사의 정체성을 밝
고구려유적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것을 전후에 중국에 고구려사 왜곡으로 한중간에 첨예한 대립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중국의 언론은 일제히 고구려는 고대 중국의 지방정권이라고 주장하고 나섰고 나아가 고조선사와 발해사까지도 한국사의 영역에서 제외시키는 등 그 파장은 확
영역
중국의 강역이론연구, 동북지방사 연구, 동북 민족사연구, 고조선-고구려-발해사 연구, 한중관계사 연구, 중국 동북국경지역과 러시아 극동지역 관계사 연구, 한반도 정세 변화와 중국 동북 국경지역안정에 미치는 영향 등 전통적인 한국 역사 또는 한반도와 관련된 부분이 이 사업의 대부분을
주목하고 있는 '통일신라론'과 '남북국시대론'이란 무엇이며 그 논쟁의 양상은 어떠한지, 이런 논쟁이 대두된 근본적 배경은 무엇인지 짚어보고, 또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 진행되어야 할 연구의 올바른 방향과 우리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태도는 무엇인지 본 보고서에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