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는 어디에 속하는 것일까? 이를 규명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발해와 고려의 계승관계를 고려인들의 발해 인식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따라서 이 논고는 지금까지 조사되고 발굴 수집된 발해의 기록들을 바탕으로 그 안에서 고구려의 계승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발해역사의 정체성을 밝
Ⅰ. 서 론
필자가 학교 다닐 때와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교육에서 필수적으로 역사교육을 받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국사는 지난 2004년 수능 시험서부터 필수에서 선택과목으로 바뀌면서 학생들의 외면을 받기 시작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공통교육
통해서 고조선의 서쪽 국경이 요동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부분을 해석하면서 진나라의 국경이 지금의 요동에 있던 것으로 잘못 해석하기도 한다. 하지만 고대의 요동과 현재의 요동은 다른 곳이다.《후한서》<동이열전>‘고구려전’, ≪삼국지≫<오환선비동이전>‘고구려전’에 “고구려
<역사적 사실로 알아보는 고구려>
고구려의 역사는 중국의 박물관, 역사 교과서 등에서 많이 왜곡되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왜곡이라고 해서 기록된 자료를 수정을 하거나 한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로서는 알아채기 힘들거나 너무 당연하게 받아드리게끔 교묘하게 말을 인용하여 써 놓았
우리나라 풍토에 깊이 뿌리박은 것이기 때문에, 한국 땅과 사람의 문화와 경관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연구 주제이다. 마지막으로 보다 구체적인 현실 인식을 통해 현대인의 좌표를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려는 학문인 문화학과 예술의 본질 또는 특성 등을 연구하는 예술학에 관해 서술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