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환경의 악화로 인한 보행자 사망자수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정도를 차지하고 있음은 그 동안 우리의 교통안전 대책의 방향이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이제까지 우리나라의 교통정책은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교통 소통 정책, 또 현재의 도로를 개선해 어떻
도로교통수요를 수용하게 될 도로연장은 123,514㎞로 연평균 5%씩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규제완화 추세의 지속, 교통 투자재원 한계에 따라 도로시설 공급이 부족할 경우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신속성간의 우선순위 또는 균형간 충돌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와 함께 환경에 대한 규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좀 폭이 넓다 싶으면 인도 위의 주차가 거리낌없이 행해지고 있다.
2. 보행자를 구박하는 신호시스템
신호기가 설치되어 있는 횡단보도의 상황은 어떤가 보자. 먼저 보행자 신호가 차량 신호에 비해서 상당히 짧게 주어진다. 경찰청에서 발간한 “교통안전시설 실무편
환경오염의 심각한 요인이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류의 관심사가 된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주는 주요한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세계각국 대부분의 대도시에서는 교통혼잡과 환경부하 등의 파생문제를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한편으로 자동차나 교통수요의 증가에 비해 도로, 철도 등 교통기반시설
도로를 안전표지, 위험방지용 울타리 등으로 그 경계를 표시하는 자전거전용도로, 차마와 공용할 수 있는 자동차자전거겸용도로, 보행자와 공용할 수 있는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놓고 있을 뿐이다.
도로교통법 제2조 5호'에서는 자전거도로는 자전거의 통행에 사용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