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란 모기업이 법률적으로 독립된 자회사나 관계회사를 별개의 장소에 설립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소사장제란 원래 인재의 육성, 조직의 활성화, 소비자욕구의 다양화·개성화에의 신속한 대응, 철저한 독립채산제에 의한 이익의 극대화, 그리고 절세효과를 추구하는 분사경영의 한 유형이라고 할
Ⅰ. 서론
앞으로는 산업사회가 아닌 과거보다 더 많은 변화와 새로움을 주는 지식.정보화 사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내시장.네시장 구분이 없어진 전 세계 시장의 단일화와 더불어 실력있는 기업만이 살아 남을 수 있는 무차별.무한경쟁시대가 전개되면서 경영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경영혁신 기법을 우리 기업풍토에 접목시키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 시작하는 등 새로운 경영기법이나 전략도입을 앞 다투고 있다. 한편 (사외)분사전략은 연공서열과 종신고용제와의 조화를 이루면서 그 한계를 극복하고 능력주의 인사를 가능케 하는 경영시스템이기 때문에 우리 경영문화에 보다
경영에 거의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들을 진정한 소유자로 보기는 어렵다. 일본 게이레츄에서는 종업원들과 거래파트너들이 이사회에 대표를 파견하여 자기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등 준소유권을 향유하고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재벌에서의 소유자 범위는 매우 협소하다고 볼 수 있다.
사례가 되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한다. 그런데 현재 우리의 형편 상 매각 공기업을 인수할 능력은 재벌 아니면 외국자본 밖에 없다. 따라서 오히려 공기업은 앞으로 재벌개혁이 어느 정도 정착되기까지 상당기간 동안 정부 외에 금융기관 연기금 해당 공기업 노동자 등이 소유와 경영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