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와 부도
승탑 곧 부도란 buddha(불타)에서 나온 소리글로 수행이 높은 스님을 부처와 같이 대우해 주게 된 데에서 온 것이라 보여진다. 그러나 실지로 부도와 같이 서 있는 비석에는 그 이름이 모두 탑이라고 적혀 있다.
우리나라에 불교가 들어온 뒤부터는 시신을 화장하여 그 유골을 거두어
불교는 또한 독선을 배제하고 포용성을 지닌다. 대부분의 종교는 자신의 교리를 전파하기 위해 서슴없이 총칼을 드는가 하면 남의 종교를 무조건 미개한 것으로 몰아붙여 말살하려 했다. 마치 독선을 진리인 듯 생각해 왔음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불교는 단 한번도 진리의 이름으로 이웃을
Ⅰ. 예불과 예불의식
1. 새벽을 깨우는 목탁
장등의 불빛, 아스라이 새벽을 부르는데 흘연 목탁 소리 울린다. 오전 3시 정각, 산사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이렇게 새벽을 깨우는 목탁 소리가 울린다. 이름하여 도량석 (道場釋).
목탁이 울리면 무명을 쫓아내듯, 하나 둘 승방에 불이 켜진다. 강원과 선
1. 불교의 정의
불교 [佛敎, Buddhism]: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1)불교의 명칭
불교(佛敎)란 불(佛:but not, 'Buddha'란 "알다", "깨닫다"의 뜻을 가지는 어근 'buda'의 과거 수동 분사로서 "안 사람", "깨달은 사람"의 뜻이다)의 교(敎)이다. 즉 깨달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