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유교, 기독교에서 바라보는인간관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었는데, 참고자료의 대부분이 기독교의 관점에서 서술한 것들이었다. 그리고 나 역시 기독교 신자이므로 본이 아니게 기독교적 입장으로 서술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름대로는 객관적 시각을 가지려 노력했다.
유교적 인본주의가 바탕하고 있는 인간관의 전체적 맥락을 더욱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성리학적 세계관에서 사람은 하늘로부터 천명을 받아 생겨난 만물에 속한다. 사람은 萬物 중에서도 생명을 받고 태어난 생물에 속하며, 생물 중에서도 人命을 받고 태어난 人物에 속한다. 사람을
Ⅰ. 서양의 인간관
1. 자연주의적 인간관
자연주의 인간관에 의하면 인간은 동물학적으로 유기적인 물질이고, 그 물질이 발전한 산물로써 인간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나, 집합적으로 이 이론은 인간이 유일한 목적이 되며 인간 중심적으로 된다. 인간에 대한 이러한 자연
무속의 신앙대상은 유일신이 아닌 여러 신을 추앙함으로써 다양한 신의 체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여타 종교의 부류에 넣는 것을 주저하게 한다. 그러나 무속은 현대적 차원에서 인위적 손길이 미치지 못해 원시종교의 형태를 벗어나지 못했을 뿐 종교로서의 제 요소를 구비하고 있다는 사실도 간과
인간관을 살펴보면 세계의 여타 종교가 상정하는 그것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세계의 상황을 바탕으로 미래 인간의 삶을 예측하는 SF 애니메이션의 장르적 특성상, 그에 나타난 인간들의 모습은 곧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인간관이 반영된 것이다. 다른 SF 애니메이션에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