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전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오로지 그 당시 기독교 초기 지도자들의 놀라울 정도로 현명한 결정이 아닐 수 없었다. 이후의 전도는 두 개의 전도로 이해될 수 있겠다. 그것은 유대교에 대한 전도와 이방인에 대한 전도인 것이다. 바울은 바로 이방인들의 사도로 보냄을
1. 바울과 헬라/로마 세계의 문화, 정치 사회 (바울의 시대적 배경)
(1) 바울의 자기 증언 박헌욱,『바울의 생애와 신학』, 박은숙 옮김,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5), 27-32.
바울은 다소 출신이다. 당시의 학자 스트라본(Strabon)은 “다소 사람들의 철학 및 교양 일반에 관한 열심은 대단한 것이어서
구원론적 성격이다. 이 복음은 그것을 믿는 자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변화시키는 구원의 능력이 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은 그가 한번도 가보지 못한 로마 교회가 믿어 왔던 복음과 다른 것이 아니다. 그들도 이 동일한 복음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된 백성이 되었으며 하나님의 거룩
“바울 복음의 기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분명히 중요한 질문임에 틀림이 없다. 이러한 질문이 중요성을 지니는 이유는 우리가 지니고 있는 신앙의 많은 부분이 사도바울의 서신서들에서 비롯되고 있기때문이다. 그러므로 바울 복음에 대한 기원이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바울은 갈라디아서 1:16에서 그의 일생의 중대한 전환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 36년경 바리새인이었던 바울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며 또한 "이방인의 사도가"가 되었다.(롬11:13)
-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인하여 그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떤 의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 "그리스도의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