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고 치열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니 새삼 내가 부끄럽다. 나는 뭐든 끈질기게 해본 일이 없는 것 같다. 새로운 도전을, 새로운꿈을 권하는 것이 삶이라는데 나는 늘 어딘가에 안주할 생각만 하는 게으름쟁이다. 이제 올 해만 지나면 졸업을 하게되고, 또 나는 사회에 나가게 된다.
한다. 이러한 장운과 토끼 눈 할아버지의 교류가 지속되며 장운은 빠르게 새로운 글을 익혀간다. 하지만 어느 날 누이 덕이가 가난으로 인해 부잣집에 몸종으로 팔려가며 한동안 토끼 눈 할아버지를 찾아가지 못하게 되고 할아버지는 기다리다 편지 한 장을 쓰고 한양으로 가 버린다.(중략)
이 책을 통
항상 전속을 다해 질주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이들의 생활양식은 자신이 손위 형제자매 못잖거나 이들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들은 손위의 형제자매를 능가하기 위해 직간접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특성을 지니게 되고 경쟁심 강하고 현실적이며 야망이
끊임없는 연구 통해 실존하는 선생님이 되는 것을 잊고 있었다. 위의 문제를 깨달은 지금은 사회와 소통하고 아이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수업은 무엇인지, 항상 학생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대화와 해결책을 찾아주며 동기부여를 주는‘깨어있는 선생님’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다.
읽고, 나 자신에게 실망 아닌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복들을 그동안 익숙함에 무뎌져 당연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당연하게 ‘나에게 행복을 주는 어떠한 이벤트, 사건이 존재할 때 그 순간이 바로 행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