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자본주의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유가사상과 중국식 사회주의철학/ 이철승/심산.2002>참조
처음에 유교는 동아시아 여러 국가들의 눈부신 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이와는 상반되게 동아시아의 경제 위기 이후 경제 발전에 방해요소로 또 한번 이목을 끌었다. 유교와 경
자본주의의 발생을 프로테스탄티즘의 교리 하에서 금욕과 근로에 힘쓰는 종교적 생활태도와 관련시켜 설명하고 있다. 함께 유대교와 불교, 유교 등 비그리스도교 세계에서의 종교와 사회와의 관련도 연구하였다.
그가 내린 결론의 타당성 여부를 떠나서 그가 현재까지 여러 사회과학 분야에 영향을
자본주의의 보루였던 중산층마저 무너지고 있다. 더욱이 세계경제 역시 독점자본들에 의해 좌지우지 되고 있으며 고용도 없고 성장도 하지 못하지만, 1%의 독점자본들의 배는 계속 부르게 하고 있다.
이렇듯 자본주의의 모순이 극대화 되는 시기에서 유교문화를 탐구하는 의의는 무엇인가 생각해 볼
사회의 경제 발전의 요인을 분석하는 데 있어서 동양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유교를 관련시켰는데 이로써 나타난 이론이 유교자본주의이다. 여기에, 문화적, 경제적 열등감에 시달리고 있던 동양의 학자들까지 가세하여 이 유교자본주의의 연구에 열을 올리게 됨으로써 여기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다.
과연 이러한 가치부재는 왜 발생하였는가? 그것은 혹시 서양과 동양의 정신적 배경 차이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이러한 의문점에 착안하여, 동양과 서양의 기업경영관을 비교해서 살펴보고, 오늘날의 불완전한 기업경영관이 유교 사상에 의해 어떻게 극복되고 발전될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