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자이다. E.프롬, H.마르쿠제 등과 프랑크푸르트학파를 이루었다..미국 체류 중 T.W.아도르노와 함께 한 인종적 편견의 연구는, 인종적 편견을 의식의 심층에까지 추구한 점에서 사회심리학사상 하나의 금자탑을 이루었다. 연구의 성과는 5권의 《편견연구(偏見硏究)》에 나타나 있다. 사상적으로는
비유될 수 있을 듯하다.
지금까지도 그 명성을 후대에 떨치고 있는 마르크스(Karl Marx)는 종국에 가서는 현재의 자본주의 사회는 몰락 하게 되고 결국은 이상적인 공산주의 사회가 도래함으로서 전인류는 유토피아와도 같은 낭만적인 생활을 마음껏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아주 단순하고 지나치
사회학자. [출처: 두산백과사전].
사회학에서의 비판적 합리주의(H.알베르트, K.R.호퍼), 정신과학에서의 해석학(H.G.가다머)의 방법논쟁을 통하여 마르크스주의에 결핍된 유연한 방법론적 기초를 제공하였다. 주요 저서에 《이데올로기로서의 기술과 과학》, 《사적(史的) 유물론의 재건을 위하여》
사회*예술 분야에서 자주 거론되고 있다. 디지털혁명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아날로그 시대를 살아온 아도르노는 어떤 비판을 하는가?
현대철학의 대표적인 조류중의 하나는 프랑크푸르트 학파이며 이 학파의 비판이론은 호르크
하이머에 의하여 단초가 마련되었고, 아도르노, 마르쿠제,
이론은 아닌듯 싶다. 그러나 Posrmodernism을 조심스레 취급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 그 이유는 Welsch가 지적한대로 포스트모더니즘이 비판하는 이른바 근대성 혹은 현대성(modernity)은 아직도 우리가 그 속에 살고 있는 인식과 행위의 틀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아직도 상당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