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에 노출된다. 제도적 문제로 인해 현장에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우며, 안전보건과 관련한 각종규정은 오야지나 반장에 의해 무시된다. 또한,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여 작업의 배분과정에 있어 한국인노동자에 비해 더 위험한 업무에 배치한다. 이주노동자라는 한국사회의 취약
산업연수생 인권백서) 결국 과다한 입국경비는 미등록이주노동자들을 양산하는 주요원인이 되었고, 연수현장에서 이루지 못한 코리안 드림을 위해 4,5년 이상씩 머물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은 만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네팔인 S(25)씨는 한국에 가면 월 수입 450달러를 받을 수 있고 의료서비스와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다른 혼혈인 대체용어로는 ‘아메라시안(Amer-asian: 미국계 아시아인)’, ‘이중문화가정의 자녀’, ‘국제아’한국에서는 ‘코메리칸(한국인과 미국인 사이의 자녀)’, ‘아이꼬노(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의 자녀)’, ‘코시안(이주노동자 가정)’등이 있다.
이주여성들이 다문화가족 내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하고 인간적인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사회 통합적인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
우선, 모든 국민 배우자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 미등록 외국인 배우자라도 한국인과 실질적인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면 한국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