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인류공동체가 겪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노력이 종교계와 UN과 NGO등의 기구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구보편윤리의 필요성을 공감을 하지만 “어떻게 세계보편윤리가 가능한가?“ ”무엇을 위한 세계보편윤리인가?“ 하는 질문을 먼저 던질 수밖에 없다.
Ⅰ. 개요
정산의 본명은 송도군(宋道君), 법명은 규(奎), 법호는 정산(鼎山)이다. 그는 야성 송씨(冶城 宋氏)의 시조 송맹영(宋孟英 : 고려 목종 AD 997-1009년)의 30대손으로, 부친 송벽조(宋碧照)와 모친 연안 이씨 이말례(李未禮)의 장남으로 경북 성주에서 출생했다. 정산의 집안은 대대로 내려오는 유가
Ⅰ. 개요
사회윤리는 사회구조적 차원을 중시하는 새로운 영역의 윤리이다. 즉 이것은 개인의 차원을 넘어서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다루기 때문에 그 해결 또한 개인적 차원보다는 사회구조적인 차원에서의 접근을 통해 모색해 볼 수 있으리라는 전제에서 출발하는 관점인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사
삼동윤리의 요지는 매우 간략하나 의미는 매우 크고 넓다.
「동원도리(同源道理 / 한 집안 한 이치
동기연계(同氣連契) / 한 큰 권속 한 조상의 자녀
동척사업(同拓事業) / 한 큰 일하는 일꾼」
이것은 다시 아래와 같이 정리, 게송으로 제시되었다.
「한 울안 한 이치에
한 집안 한
Ⅰ. 원불교 삼동윤리사상
삼동윤리사상은 정산종사에 의하여 제창된 세 가지 윤리 강령으로서, 교조인 소태산대종사의 일원상의 진리에 입각해서 앞으로의 종교와 인류 그리고 정치가와 사업가들이 나가야 할 방향을 윤리적 입장에서 제시한 것이다. 삼동윤리사상은 소태산대종사의 일원주의의 이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