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원불교삼동윤리사상삼동윤리사상은 정산종사에 의하여 제창된 세 가지 윤리 강령으로서, 교조인 소태산대종사의 일원상의 진리에 입각해서 앞으로의 종교와 인류 그리고 정치가와 사업가들이 나가야 할 방향을 윤리적 입장에서 제시한 것이다. 삼동윤리사상은 소태산대종사의 일원주의의 이념
삼동윤리의 기본원리는 일원의 진리에 바탕하여 인류가 서로 행해야 할 화합, 협력, 실천의 강령을 명시하고 앞으로 인류 사회의 새로운 윤리강령으로 제시된 것이다. 이러한 삼동윤리는 정산종사의 말년에 교단의 어느 정도의 체계가 정비된 이후에 내놓은 것으로서 이는 정산종사의사상의 총체라
분석학자 후로이드는 말하기를 유년, 청년기의 경험은 인격 형성에 지대하고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믿고 있다. 정산은 그 후에 소태산의 총애를 받고 수제자가 되었다.
이 두 사람의 관계를 주위 사람들은 대종사는 하늘이요 태양이라면 정산은 땅이요 명월이시며…라고 할 정도로 친밀하였다. 소태
정산종사는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1891-1943) 대종사의 뒤를 이어 원불교 최고지도자인 최초의 종법사가 된 분이다. 그의 호적명은 도군, 원불교 법명은 규, 휘는 추, 법호는 정산이며 1900년 8월,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동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한학을 공부하였는데 9세시에 통감을 공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