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인 도넛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Case Study에서는 이렇게 한국시장 진출 이후 국내 시장에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크리스피크림이 서비스 프로세스 분석 측면에서 다른 경쟁업체들과 비교하여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이끌어내고 그 각각의 요소
크리스피크림의 성공비결은 다름 아닌 고유의 도넛생산 방식에 있었다. 바로 매장마다 도넛 공장을 만들어 갓 만들어 진 도넛을 제공하는 '핫나우(Hot-now) 시스템'이 그것이다. 고유의 생산 방식이 성공의 비결이 된 크리스피크림도넛을 통해 수업시간에 배운 다양한 생산운영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도넛의 질감이 매우 부드러워 많이 먹어도 최대한 배부른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하였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매장마다 자체 생산 설비(전용 도넛생산 기계 라인)를 갖추고 있어 매장에서 직접 바로바로 만들어 판매하고, 생산하고 그 날 다 판매하지 못한 도넛은 100% 폐기처분하기 때문에, 한 곳에서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나 뛴 200억원을 기록하여 이미 작년 한 해(100억원) 실적을 훌쩍 뛰어넘었다. 전국 410곳에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도넛 시장의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던킨은 올 9월 말까지 매출이 1800억원 선이므로 매장당 평균 매출에서 크리스피크림이 던킨을 3~4배 압도하는 셈이다.
크림은 이스트로 부풀려서 글레이즈를 입힌 “따뜻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을 비롯하여,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도넛을 생산하는 우수 기업이다. 크리스피크림은 현재 미국 45개 주, 캐나다, 호주, 멕시코 등지에서 4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일 평균 75만개, 연간 27억 개의 도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