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파괴적 세계화논리에 입각한 신자유주의적 교육논리로 편성되어 있는 제7차 교육과정의 시행을 앞두고 그 대안적 비젼을 제시한다는 의미에서 생태적교육과정에 녹아 들어가야 할 총론적 방향을 몇 가지 짚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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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생태적소비교육
1. 가정에서의 생
Ⅰ. 생태적 민주주의
개입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이 시장이라는 기제의 전면적 부정과 동일시 되어서는 안된다. 시 장에 대한 국가주의적 부정의 참혹한 결과는 이미 명백하게 드러났다. 시장의 완전한 부정 위에 서 그 대신에 들어선 '계획'이 오히려 비효율적이며 억압적이며 관료적 특혜집단의
생태적 개념이 아직도 경제성을 이유로 취사(取捨)될 수 있는 하나의 고려 대상으로 되어있는 사실은 디자인 분야 뿐 아니라 그 주변 사회 저변의 조건들이 생태적인 인식과는 거리가 먼 까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상당수의 환경적 디자인의 결과들은 폐자원의 재활용 차원에 국한되거나 하
관한 논의가 일어난 시점을 녹색정치의 출발점으로 본다. 특히 리우회의를 계기로 중요한 정치적 이념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다.
오늘날 세계적인 정치의 흐름은 전통적 정당정치로부터 “생태계”를 강조하는 새로운 녹색정치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녹색정치는 모든 현상의 상호
관련 논의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나, 이는 반대 진영에서 주장해 왔던 사업 백지화 방침과는 무관하기에 언제든 다시 논란이 격화될 가능성은 잔존해있다.
본 연구는 ‘한반도 대운하’사업의 옳고 그름에 대한 문제를 떠나, 해당 쟁점을 둘러싸고 서로 대립, 연대하고 있는 논쟁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