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심주의 등에 바탕을 둔 기계론적세계관에서 전일적이며 역동적인 생명중심 세계관 또는 생태론적 세계관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생태론적 세계관은 현재 인류가 당면한 문명사적 위기의 극복을 위한 나침반으로서 기존의 기계론적세계관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의미한다. 즉, 이전의 삶
생태계 위기의 근저에는 자연을 지배와 정복의 대상으로 보는 약탈적 세계관과 인간을 자연생태계의 중심으로 생각하는 인간중심적 세계관이 자리잡고 있다. 이 같은 세계관이 계속적으로 지배하는 한 자연생태계 파괴와 비인간화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는 어렵다. 이러한 자연생태계 파괴와 비인간화
산물 인 과학기술을 수단으로 하여 자연에 계속적으로 개입함으로써 지난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조화와 균형의 파괴는 계속되어 왔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유기체로서의 인간과 자연을 전체와 부분의 조화, 또는 상호관계의 망(網)으로 보는 ‘생태학적 세계관’이 중요시되기 시작하였다.
기계론적세계관과 기능적 합리정신에 기인한 것으로, 오늘날 자연 생태계의 존속과 원활한 인간생활의 영위가 위협받는 현실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인식한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한 목소리들이 부각되어 왔으며 그에 따른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어 왔다.
인간 소외 현상과 환경파괴로 인한 생태계 위기 등, 현대 산업사회의 병폐와 파국적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대폭 변화시켜 새로운 인류 문명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신과학은 기존의 과학이 연구 대상에서 제외시켰던 정신, 마음에 대해서 연구한다. 기(氣), 심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