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회화에서 색채의 '밀고 당기는 작용'을 연구하여 미국의 아방가르드 미술 형성에 교육적으로 영향을 미친 사람이다. 그는 독일 태생이며 1932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호프만은 색채들의 상호작용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였는데 이것이 추상표현주의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는 어두운 색들은 후퇴하
추상(기하학적 추상주의)에 대한 뜨거운 추상(타시즘,앵포르멜)도 추상표현주의라 불린다.
1940년부터 1970년까지의 미술사는 미국이 주도하였다. 다른 영역에 있어서도 미국의 이미지는 거대했으며, 2차 대전이후까지 미술시장을 장악했던 파리와 그 주변의 유럽 문화는 전쟁의 결과 피폐해졌다. 많은
추상미술은 새로운 리얼리티를 추수하는데(나움가보, ‘리얼리즘 선언’), 이 새로운 리얼리티란 다름 아닌 구체적인 질료로서의 구현물을 나타낸다.
서양미술사에서 추상으로의 길은 인상주의 이후부터 서서히 준비되어 야수주의, 표현주의, 입체주의 등의 실험을 거쳐 1914-5년 경에는 완전한 추상
서양 미술에 흡수되면서, 추상주의나 초현실주의 예술 경향에 의해 사라지게 된다. 이후 서양 예술은 극도로 예술가 개인의 세계에 집착하면서, 그들끼리의 예술로 가게 되며, 대중들의 소외를 가져오게 된다. 과연 현대 예술의 개념은 무엇일까? 그리고 예술의 역할이 있다면 무엇일까? 멕시코 벽화 예
추상미술의 거점이긴 했으나 순수 추상작가 외에 포비즘 계열, 슈레알리즘 계열도 수용되고 있었다. 문학수, 이중섭, 송혜수, 안기풍 등은 포비즘 계열에 속하는 작가들로서 부분적으로는 초현실적 요소도 다분히 내포하고 있다. 순수한 추상작가로는 김환기, 유영국, 이규상을 들 수 있을 뿐이다.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