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기
서구 제국주의의 마수가 드디어 동아시아에까지 그 손길을 미쳤다. 러시아, 프랑스, 영국, 미국 등과 같은 열강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동아시아에 대한 패권을 차지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열강의 침탈에 대한 동아시아 3개 국가 - 청, 일본, 조선 - 의 대응은 각기 달랐다. 청의 경우 무역은
근현대사의 분기점을 짚어보고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한국 근현대사의 큰 분기점은 1876년 개항, 1910년 경술국치, 1945년 해방 등 세 가지 사건을 들 수 있다.
1876년 강화도조약으로 조선은 마침내 세계 속의 조선이 되었다. 그러나 조선이 개항을 한 1876년은 세계사적으로 제국주의가 시작된 때였다. 19
근·현대사 내용이 포함되었다. 2009 개정 교육과정부터 명칭이 역사와 한국사로 바뀌었다. 고등학교 같은 경우, 도입 초기에는 필수과목이 아니었다가, 역사 교육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있자, 2012년부터 다시 필수과목으로 바뀌었다. 방송대 「세계의 역사」 수강생들의 학습을 위하여 집필된 교재로, 역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공직자를 선발한다며 공직 적격성 평가를 도입하면서 외무고시와 행정고시, 그리고 각종 공무원 시험에서 한국사가 제외한 것이다. 근래에 중국의 동북공정과 고구려사의 귀속문제, 일본의 교과서에 보이는 역사왜곡 문제, 독도의 영유권에 관한 일본의 외교적 쟁점화 시도 등의
근심기, 영남과 수도권 및 재계 등 지지층 달래기에 인사를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이명박 정부가 생각하는 실용이라는 것이 현실적으로도 그리고 이념적으로도 협애한 것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러한 이명박 정부의 반실용적·이념적으로 협애한 정치운영은 번번히 국정을 정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