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대상에 대한 믿음을 말하는 인식 가능한 대상의 세계를 암시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믿음은 단지 이데아(Idea)에 대한 모사 즉 신빙성을 말할 뿐이다. 이 단계에서 존재하는 대상들은 동굴 밖에서 비쳐오는 빛에 의해 동굴 내부의 벽에 미치는 자신의 그림자 이다. 따라서 우리는 단지 이데아의
가장 선명하고도 힘 있게 보여주려 한 것이 아닌가 한다. 또한 생성을 지배하는 법칙을 로고스라고 하여 주관적 개별자에 대한 대립으로서의 보편자인 로고스는 인간의 현존뿐만 아니라 우주에서도 통일하는 질서의 힘이라 했다. 결국 서로 모순 되는 여름과 겨울, 전쟁과 평화도 하나라고 보았다.
한다.
다. 소단원의 목표
○ 작품을 통하여 진실의 의미를 알고 사회문화 현상에 대한 안목을 기른다.
○ 작품에 담긴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고 자신의 삶과 관련하여 내면화한다.
○ 작품을 통하여 진실의 의미를 알고 사회문화 현상에 대한 안목을 기른다.
B. 교수ㆍ학습 방안
대한 호의와 깊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문화전통을 포기할 만큼 신념에 찬 유대민족운동가도 아니었다. 그리고 루카치나 브레히트 B. Brecht, 1898~1933
를 통해 맑스주의를 접하게 된 후에도 자신의 신학적 이념을 굽히지 않음으로써 정통 맑스주의에서도 비껴서고 있다. 게다가 학술적이고 경제적인
플라톤은 이러한 이데아가 실재한다는 것은 수학과 논리학이 타당한 것을 통해서 분명하게 알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플라톤에게 있어서는 다른 어떠한 현실보다 수학과 논리학의 현실성이 강하게 인식되었다. 그것은 마치 오늘날에 있어서도 현대 문명의 기술이 수학과 논리학에 근거해 있으며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