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렴 시이치사 중자수여장손신 구좌유용당피형 병칙유사계렴지경 하옥논사
한림학사승지 송렴이 당시 이미 벼슬을 사양하나 둘째 자식인 송수와 장손인 송신이 모두 호유용 당에 연좌되어 형벌을 당해 칙령으로 관리에게 송렴을 차꼬 채워 수도에 이르러서 하옥시켜 사형을 논의했다.
馬后?進諫道
1.3 劉基와 宋濂
<욱리자>
전체가 18장(천리마, 노반, 현표, 영구장인, 고외, 구연, 혜록, 천지지도, 성적, 우부, 천도, 목가, 공손무인, 사갈, 신선, 미호, 갱곽, 구난) 총 195항목으로 나뉨
대부분이 우언고사
‘욱리자’라는 인물이 책 전체를 관통하여 등장
→ 이야기의 주인공, 이야기 평론 등
송렴 장일 섭침삼인 역주관내
琛(보배 침; ?-총12획; che?n)
주원장이 관리를 시켜 예현관을 지어 유기를 들어가 살게 하며 송렴, 장일, 섭침 3인은 또한 관내에 있었다.
嗣命濂任江西等處儒學提擧, ?遣世子受經。
사명렴임강서등처유학제거 병견세자수경
이어 송렴을 강서등의 처소에 유학제거를 임명
송렴(宋濂), 고계(高啓)를 댈 수 있다. 유기는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책읽기를 좋아하여 천문·기상·역법·군사 등의 분야에 정통하였다. 시풍은 질박하고 웅장했으며 산문에도 뛰어나 원나라 말기 사회의 여러 가지 모순과 부조리를 풍자한 글을 많이 썼다. 저서로는 《성의백문집(誠意伯文集)》과 우언
송렴(宋濂, 1310-1381)고계(高啓, 1336-1374)유기(劉基, 1311-1375)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은 모두 복고주의 문인으로서, 원말명초의 혼란기에 겪었던 복잡한 현실을 시나 문장 속에 잘 반영하였다.
이어 영락(永樂, 1403-1424)에서 성화(成化, 1465-1487)에 이르는 기간은 국내가 평온하고 국력이 충실해져서, 명나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