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화(墨畵)이다.(킴바라세이고, 1999 : 205) 백화는 당대 오도자(吳道子, 670?-760?)의 인물화에서 나타났다. 오도자는 대상을 선과 공백으로만 표현하여 인물과 옷의 윤곽을 묵선으로 나타내는 백묘법(白描法)을 구사하여 왕유(王維, 701-761)에 앞서 수묵화를 그린 것으로 보고 있다. 오도자로부터 영향
수묵의 특성을 알고, 도화지에서 맛보지 못한 표현 효과를 터득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하게 하며, 산수화나 사군자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아동의 생활 주변을 소재로 그리게 하고 화선지에 먹물의 농담 또는 물감의 농담을 변화시켜 소재를 표현하게 하며, 재료와 용구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흥미를
수묵화 지도는 붓을 바르게 쥐는 방법부터 철저히 지도해야 한다.
농담선 번지기 등 삼묵법․발묵법 같은 묘법은 붓을 바르게 잡았을 때 가능한 것이다. 즉 운필법의 중요성이 인식 된 후에 표현의 첫 걸음이 시작되어야 한다.
문화 예술 진흥법 제1조에 ‘전통적인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새로운
수묵화
먹, 물만 사용한다. 먹의 농담에 의한 표현기법이 중심이다.
2. 수묵담채화
먹물을 주로 하고 색을 얕게 약하게 사용하여 나타내는 기법이다.
3. 수묵채색화
색을 주로 사용 먹물은 약간, 색깔은 강하고 짙게 사용한다. 강렬하고 대담한 느낌을 준다.
묵화의 가장 큰 특징은 태양 광선
Ⅰ. 서론
수묵화(水墨畵)란 채색을 가하지 않고 수묵의 짙고 옅은 농담(濃淡)의 조화로, 천인일치(天人一致)의 초자연적(超自然的)인 표현을 주로 하는 그림이다. 수묵화는 아마도 동양화가 서양화와 다른 점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개념일 것이다. 즉, 동양의 음양오행사상에서는 서양에서 색으로 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