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문학 또는 순수시라는 개념을 내걸고 우익의 조선청년문학가협회를 결성(1946), 시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며 당시 문단을 주도한 좌파의 계급문학 또는 경향문학에 반대하여조선문학가동맹과 맞선다. 남조선대(동아대) 창립시 교수(1946), 동아일보 사회부장 및 문화부장, 정부수립후 문교부 초대 예술
순수냐의 갈등
·작가는 영원한 아웃사이더.(관찰자)
②난해시의 등장-소위 모더니즘 계열의 시들(30년대 모더니즘에 비해 매우 난해)
③갖가지 실험을 시도
④시조문학의 전성기
⑤작가의 전성시대(숫적으로)
▶참여시 또는 민중시의 전개
·우리나라는 특성상 참여시가 민중시의 경향
·참여시-
문학》, 《시인부락》, 《문장》 등의 잡지가 출간되면서 발표지면이 점차 확장되었다는 점도 그것을 가속화시키는데에 일조하였다. 이러한 30년대 문학의 양적 팽창과 동시에, 카프의 해체 이후 목적의식적인 경향이 사라지고, 문학의 순수성을 주장하는 경향이 대두되었다. 그 결과 장편소설의 창작
문학보다도 다양한 성격을 나타냈다는 사실이다. 우선 이 시기에 활동했던 작가들의 세대폭이 컸다는 사실에서 이 시기 문학의 다양성의 일단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시기에는 광복 이전에 이미 그들의 문학적 색채를 뚜렷이 드러냈던 서정주 · 유치환 · 박목월 · 박남수 · 박두진 · 김현승 · 김상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