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에 체념해야만 했다. 인간의 행동은 결국에는 무의미하게 되는데 이는 모든 것이 과거에 일어난 그대로 반복될 것이기 때문이다. 역사를 초월한 영원한 세계만이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중국인들이 시도했던 것처럼 과거에서 미래에 대한 지침을 찾으려는 것은 소용이 없는 일이다. 유가는 너무 길
2. 순환론적역사관
1) 중국왕조의 순환론
- 천명사상 : 선한행위의 보답으로 나타남. 신왕조의 등장과 권력 유지, 왕조의 몰락을 설명하기 위해 방대한 기록을 남김.
- 중국인들은 역사가 반복된다는 사실로부터 교훈을 얻었음.
2) 인도의 우주 순환론
- 푸라나(Puranas) : 브라만에 의해 편찬. 우주는 거
주요 역사관들(1)
고대 헬라의 순환론적역사관- 농업을 주로 삼던 당시, 계절의 흐름과 같은 자연현상을 바라보며 역사를 회귀적인 것, 혹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것으로 바라보던 시각
어거스틴은 이를 부정하고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에 의해 흘러가는 것으로 역사를 파악(직선적,종말론적)
신국론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의 나라, 즉 하나님의 도성에 대한 고찰이다.
책의 내용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구분된다.
어거스틴이 가지고 있는 역사이해의 관점이 분명하게 비춰진다.
‘하나님의 도성’과 대비되는 ‘지상의 도성’은 당시 로마를 의미한다.
당시 로마는 이방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