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은 주로 호남지역 출토유물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에 이르는 석기·토기·청동기·기와·불상·금속공예품 등 고고미술자료를 비롯, 고려와 조선시대의 도자기, 조선시대의 서화류 등이다. 특히 1976년 이후 인양된 신안해저유물, 완도해저인양유물 등 원나라 도자기들이 이곳 박물관에
청동제품을 제작ㆍ사용하여 왔다. 아울러 금ㆍ은ㆍ동ㆍ철의 금속제 공업문화가 시대발전에 따라 더욱 발전하여 이어져 왔다고 볼 수 있다. 금속공예기법, 실용적인 청동제 무기ㆍ장신구에 이르기까지 금속공예품의 사용범위가 확대되어 간 사실을 유물을 통해 밝혀 우리나라 고대의 금속공예사를 살
조선 세조 때에는 진관이 설치되었으며, 1581년(선조 14)에 충청감영이 충주에서 공주로 이전되어 다시 충청도의 중심지적인 위치로 되었다. 1895년(고종32) 공주군으로 개편되었고, 충청남도의 도청소재지가 되었다. 1931년 충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되면서 공주는 하나의 면이 되면서 군 중심지
유물, 민속자료가 될 수 있다. 유물, 유적의 경우 이들의 구분이 대체로 모호하기는 하나, 일반적으로는 형태가 크며 위치를 변경시킬 수 없는 것들을 유적이라 칭하고, 형태가 작아 운반이 가능한 것들을 유물이라 칭한다. 이러한 유물과 유적들은 그와 관련한 시대를 특징지을 수 있으며, 그 시대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