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1차 사료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1차 사료에는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발표에서는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유물과 유적, 민속자료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과거 인류가 남겨 놓은 모든 잔존물들이 모두 유적과 유물, 민속자료가 될 수 있다. 유물, 유적의 경우 이들의 구분이
민속학적으로 해석이 가능한 것은 그 단군신화의 내용이 현존하는 동안 하나의 변하도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가능한 것이다. 현제도 마늘과 쑥의 약효를 인정하고, 지금도 자식을 원하는 부인이 수목·불절·암석 등을 찾아 기자기도를 올리고 있다. 이것은 우리 민족이 생활에 대한 보수성을 단편적
유물을 바탕으로 전시의 질을 높이고 각자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개발해 그 명성을 드높이고 있으나 한국의 박물관은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의 박물관이 현재의 문화경쟁시대에서 어떤 특성을 가지고 이용자들에게 소구(appeal)할 것인지를 찾기 위해 것이다. 진행과정은 수도권 지
<역사적 사실로 알아보는 고구려>
고구려의 역사는 중국의 박물관, 역사 교과서 등에서 많이 왜곡되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왜곡이라고 해서 기록된 자료를 수정을 하거나 한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로서는 알아채기 힘들거나 너무 당연하게 받아드리게끔 교묘하게 말을 인용하여 써 놓았
< 동북공정의 의미 및 배경, 인식 실정 >
최근에 3사 방송에서 고구려사나 발해사를 다룬 역사드라마가 줄줄이 나왔다. 왜 갑자기 3사가 다투어 그렇게 비슷한 소재로 드라마를 제작하게 된 것일까? 바로 중국의 동북공정에 의한 고구려사 왜곡 때문이다. 이는 큰 인기를 끌었던 최근 김진명의 소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