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루터가 종교 개혁을 일으킨지 5백여년이 가까와도 복음과 율법과의 관계가 바로 이해되지 못해 아직도 교회에 혼란이 큰 실정이다. 많은 설교들이 율법 준수를 힘있게 강조한다. 그러나 이 율법 준수는 교회의 오류로 말미암아 구원 얻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렇게 살아야 할 생활규범으로 법
원하시는 지를 알 수가 있다.
주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죄를 위하여 율법의 요구를 온전히 지키고 완성하셨으니, 곧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율법의 요구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을 이루시기 위한 기쁨이고, 즐거움이 되셨으며 죄를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요구를 이루신 것이다.
신학사상』118집 (서울:한국신학연구소, 2002 가을),p. 39.
주5일 근무제와 관련하여 떠오르는 이슈는 바로 여가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구체적인 활용 그리고 건강한 여가프로그램의 진행일 것이다. 목표를 향하여 좌우를 살피지 않고 맹목적으로 성공을 일궈낸 ‘일하는 나라’에서 이제는 삶의 질
관계의 연관성과, 현재의 삶에서 살아가는 것이 이것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인지, 우리의 신앙생활과 행위는 로마서에서 바울이 언급하는 칭의와 성화에 어떤 관계를 형성하는지를 알게 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인간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은혜와 율법을 또 어떻게 풀어 가는지, 신앙고백서
신학적 해석방법이 있다. 따라서 심상법 교수님께서 바울의 영성이란 책에서 각 구절을 해석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했는지를 먼저 살펴본 다음 간략한 서평을 해보도록 하겠다.
1. 문학적 해석방법.
성경의 인간 저작성에 대한 이러한 이해는 무엇보다도 본문의 최종성과 전체성과 의도성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