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고등학교교육과정은 학교 구성원과 교육전문가가 중심이 되어 ‘공급자 위주’로 개발 개편되어 왔고, 산업체나 학생 등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능력이 고려되지 않은 형행 전공교과의 교재 개발과 교수학습 체제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학습하게 되는 학교로서, 이때의 9년은 의무교육 기간이다. 다음의 교육과정은 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데, 입학과 동시에 인문계와 실업계로 나뉜다. 다만 양 계열간의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핀란드의 실업계고등학교와 인문계고등학교학생의 진학률은 거의 비슷하고, 고등학교 졸업
고등학생의 과학 실력에서 우리나라의 고등학생의 과학 실력은 상위권으로 나타났으나 과학에 대한 흥미나 호기심에서는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의 과학교육이 대학 입시 위주의 암기식 교육의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이는 실업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실업계에서는 입시 위주의 교육을
학교 진학자가 취업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진로교육을 살펴보면 대부분 진학지도에 치우쳐 있으며 형식적인 서면지도의 형태를 보인다. 대부분의 중학생들은 거의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하
학습에 찬성하는 교사, 학생, 학부모들의 의견에도 ’사교육비 절감‘이 포함되어 있다. 이렇듯 야간자율학습의 실시 배경과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기대에도 사교육비 절감이 크게 차지하고 있지만 야간자율학습이 강제가 아닌 자율화됨으로써 야간자율학습의 사교육에 대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