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저 갈등을 겪지 않고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급급하기만 했다. 그러나 지금 나의 배우자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며 존중해준다. 덕분에 사람에 대해서 신뢰감을 갖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밀감을 느끼게 되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이하 생략>...
발달단계를 거치며 심리사회적 위기를 만나게 되는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함으로 발달을 이루게 된다. 에릭슨은 각 단계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한 쪽은 긍정적인 측면을 다른 쪽은 부정적인 측면을 제시하여 서로 반대되는 심리적 상황을 표시하고 각 발달단계를 넘어설 수 있는 힘과 과제들을
수도 있다. 이렇듯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그리고 미래의 내가 연결된다는 것으로 바라보는 것이 하나가 되어 서사적 정체성(narrative identity)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에릭슨(Erikson), 레빈슨(Levinson), 로에빙거(Loevinger)의 발달이론을 비교·설명하고, 각 이론의 교육적 시사점을 논해 보겠다.
발달에 대해 설명하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자아발달에 대해 출생부터 성인기까지 10개의 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는 것으로 보고 각 단계에 대한 특징을 설명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에릭슨(Erikson), 레빈슨(Levinson), 로에빙거(Loevinger)의 발달이론을 비교·설명하고, 각 이론의 교육적 시사점을 논해 보겠다
, 이어 1950년대 이후 에릭슨(E. Erikson)에 의해 진전되면서 1960년대까지 유아교육발전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프로이드와 에릭슨은 기본적으로는 같은 배경을 가지고 있다. 다만, 프로이드는 인간의 성적 차원에, 에릭슨은 사회적 차원에 각기 강조점을 두고 있다는 데서 상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