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업 중심(task-based) 학습 모형은 PPP 학습 모형의 발전적 교수 절차를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있고, 그 모형은 어느 정도 영어 학습 경험이 있는 학습자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모형이라고 볼 수 있다. 예컨대, 영어 학습의 초보 단계에 있는 3, 4학년 학습자의 경우에는 영어를 처음 배운다는 점을 고려할 때,
과업이란 언어를 이해하거나 사용한 결과로써 수행될 수 있는 일종의 활동으로 과업 중심 교수․학습 활동은 학습자의 즉각적인 반응을0 일으켜 흥미를 유발하고 듣기 능력을 신장시키며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게 한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교재 역시 과업으로 이
대부분의 교수 방법에서는 지도 목표의 제시(presentation), 학생들의 연습(drill), 의사소통에의 활용(communication) 등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수업에서 교사는 단일 언어 항목을 제시하고 설명한 다음에 학생들로 하여금 연습을 하게하고 최종적으로 의사소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학생들은
교과서의 듣기 부분은 Listen and do 라는 부분인 듣기 수업에 이 과의 90%의 듣기 활동이 집중 되어 있다. 이것은 한 시간 안에 끝나는 수업으로 설계될 수 밖에 없으므로 7~8 차 시의 전체 수업 중 학생들이 듣기 과업을 할 수 있는 절대적인 시간이 총 8차 시 중 1시간 즉 거의 이 주일에 한 시간
의미는 일반적으로 학습자 중심으로 가능한 한 실제 의사소통환경에 몰입하도록 하는 교수-학습 접근법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총체적 언어 접근법에서는 실제의 의사소통이 중시되므로, 교실학습에서 과제나 과업을 수행하거나 문제해결을 위해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주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