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사회에서 번창하는 문화산업에서 두드러지는 미적 퇴행 현상을 겨냥한 것이었다. 전자의 경우 정치적 압력 아래 자발적인 예술적 생산력이 말살되었다면, 후자의 경우 경제적 종속 아래 대중은 주체적 자아를 박탈당했던 것이다. 그밖에도 아도르노는 예술이 서유럽을 중심으로 현실
산업이란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은 독일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아도르노, 호르크하이머가 공저한 <계몽의 변증법>에서였다. 이전에는 문화와 산업은 연결되기 힘든 것이다. 물론 문화라는 말 자체가 매우 정의하기 어려운 말이지만 말이다. 한 마디로 현재 보는 것처럼 각종 예술, 음악, 문학 등이 대중에게
문화를 통해서 주민의 정서적 측면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문화산업단지조성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광명 첨단음악문화산업단지 조성을 전제로 하며 음반산업의 특성상 주 소비자층이 될 광명시 청소년층의 문화수요에 대한 욕구 등을 반
아도르노와 호르크하이머가
계몽의 변증법이라는 책에서 문화산업으로 이름 붙인 데서 유래.
1970년대 UNESCO가 중심이 되어 문화산업의 경제, 사회적 중요성을 부각.
※ UNESCO는 문화산업에 인쇄자료 및 문헌, 음악, 라디오 및 텔레비전, 문화유산,
공연예술, 시각예술, 사회문화활동,체육활동, 문화의
특정 시대의 현실의 자료로서의 역사라는 것은 그것이 한 세대 지나간 이후의 후손들의 눈에 보기에는 단순한 암기거리나 혹은 그 이상의 미래상을 예측하기 위한 일종의 사료로 받아 들여 질런지 모르겠지만, 후손들의 그 역사를 현재로서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한 시대의 사람들에게는 우리가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