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에도시대와 우키요에
(1) 에도시대의 시작과 우키요에의 발생 배경
오다 노부나가(1534~82)와 도요토미 히데요시(1536?~98)에 의해 시작된 전국 통일이 마침내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의해 완성되었다. 천황은 그를 최고 사령관으로 임명했으며, 곧이어 이에야스는 에도에 자신의 바쿠후 막부. 1192년에
에도는 특히 이 둘과는 달리 짧은 역사를 가진 도시이어서 전통에 얽매이지 않았다. 그래서 자유로운 미술 장르인 우키요에가 발전을 할 수 있었을 듯하다. 또한 다색으로 찍어내는 판화 기술의 발달로 강렬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주는 우키요에의 인기가 더욱 드높아 질 수 있었다.
에도시대는 ‘사공
에도시대에 탄생한 우키요에는 신흥 력인 무사 ? 벼락부자 ? 상인 ? 일반대중 등을 배경으로 하는 왕성한 사회 풍속과 인간 묘사를 주제로 삼았다. 그리하여, 새로운 도시 생활을 무대로 등장한 서민이 주인공이 되어 다채로운 문화가 펼쳐져 미술에 신경지가 열리게 되었다.
1. 초기 우키요에에도 전
시대를 풍미했다. 그러나 그의 양식을 많은 화가가 추종함에 따라 다시 화단은 몰개성에 빠지게 된다. 이는 대중에 영합할 수 밖에 없는 우끼요에의 한계이기도 하였다. 하루노부 사망 후, 그의 몽환성에 반발하여 토리이 기요나가는 건강한 육체를 가진 현실적인 미인화 양식을 추구하게 된다. 기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