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사람의 행복은 일터에서의 행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터에서의 개인적 행복은 가족의 행복으로 파급된다. 일터의 남성친화적 환경은 여성들에게 불편과 불이익을 주면서 직장에서 여성의 주변화를 야기하였다. 무한경쟁의 세계화 질서에서 한국은 남성인력만이 아니라 여성인력을 효과
여성의 직무만족이 현격히 낮게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전문직 여성은 전문직 남성과 동등한 기대를 갖고 직장생활을 시작하지만 기회의 불평등 때문에 여성은 낮은 직무만족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되어 있다. Hultin(1998)의 연구에서도 동일한 자격과 직급을 가진 남성보다 여성은 고위직으로 승진할
(passive representative)은 출신(Standing for)을, 적극적 대표성(active representative)은 활동(Acting for)을 의미한다. 대표관료제는 소극적 대표성이 적극적 대표성으로 이어져서 자신의 출신과 관련된 사람들을 위해 일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박홍엽 외,『균형인사정책의 실효성 평가와 개선방안』, 2006, p.13
(passive representative)은 출신(Standing for)을, 적극적 대표성(active representative)은 활동(Acting for)을 의미한다. 대표관료제는 소극적 대표성이 적극적 대표성으로 이어져서 자신의 출신과 관련된 사람들을 위해 일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박홍엽 외,『균형인사정책의 실효성 평가와 개선방안』, 2006, p.13
여성공무원 중 5급 이상의 여성공무원 비율은 9.4%에 불과하다. 이처럼 공직 내 여성들의 비율이 극히 미미한 것은 과거에 여성들이 공직으로 진입하는 데 존재했던 차별 때문이다. 즉 과거 공직으로 진입했던 여성들의 수가 적었기 때문에 승진하기 위해 요구되는 연공을 채울만한 오랜 경험을 가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