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사람의 행복은 일터에서의 행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터에서의 개인적 행복은 가족의 행복으로 파급된다. 일터의 남성친화적 환경은 여성들에게 불편과 불이익을 주면서 직장에서 여성의 주변화를 야기하였다. 무한경쟁의 세계화 질서에서 한국은 남성인력만이 아니라 여성인력을 효과
Ⅰ. 서론
여성공무원 수는 그동안 꾸준히 증가해 왔으나, 공직사회 내에서 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관리직의 수가 적고, 아직도 여성의 진출이 미흡한 부분이 많다. 여성이 공직사회에서 그 역할에 걸맞은 영향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려면 관리직에 유엔이 권고하는 30%수준 정도의 여성공무
여성의원과 행정부 고위 공직자 비율 등으로 산출한 여성권한척도(gender empowerment measure, GEM)로 표시한 통계를 보면 상당히 열세임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관리직급에서 여성의 점유율은 행정부소속 여성공무원의 경우 2002년말 현재 3.7%로 대단히 낮아서 선진국의 경우(37.0%)와는 심한 격차를 보여주고
Ⅰ. 서론
직무만족의 정도에 있어서는 여성과 남성의 어느 한 쪽이 더 높다거나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혼재하고 있다(Chiu, 1998: 521; Mortimer et al., 1988; Quinn et al., 1974). Clifford(1986)는 다양한 직업을 대상으로 성별 직무만족의 차이를 조사하였는데, 직급에 상관없이 전반적인 직무만족 및 직무만
임용에 있어 ‘여성공무원 채용 목표제’를 도입하고 ‘남녀차별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남녀차별을 금지하고 있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래서 매년 여성공무원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공무원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서 고위 공직자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