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력단절여성의 개요
1970년대 후반부터 생기기 시작한 사회적 변화 즉 시민운동 및 여성운동의 발달, 생활가전 기술의 발전, 여성의 고학력화, 자녀수의 감소 등으로 인해 여성의 진로의식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으며, 실제 경제활동참여율도 증가하게 되었다(은혜경, 2010). 이러한 결과는 우리
경력단절동안 인적자본의 마모와 부식이 일어난다.
(3) 경력단절의 원인
1) 근본적 원인
남녀간 성별분업에 대한 편견
(남성은 생계부양자, 여성은 생계 의존자)
2) 기본적 원인
결혼, 임신, 출산, 양육
3) 정부차원의 원인
정부 지원제도의 부재
육아휴직에 따른 기업의 대체 인력 시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2006년 54.8%(15세~64세)로 남성의 77.8%에 비해 20%P이상 격차를 보일 정도로 아직 저조한 실정이다. 특히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80%대를 넘어섰지만 대졸이상 고학력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OECD국가 중 가장 낮으며 OECD 평균과 20%P 이상 격차를 보이고 있다. 고급여성인력의 사장이
인력에 의해서 좌우된다. 그런 점에서 지금까지 활용되지 않았던 여성인력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산업화된 사회에서 고학력 여성의 증가와 노동시장에서 여성의 참여가 증가해왔음에도 여전히 여성에 대한 경력단절이 현저하게 발생하고 있다.
전통적인 성역할은 여성경력단절의 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