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신데렐라의 유리구두, 백설공주를 깨우는 백마 탄 왕자.
우리는 어릴 적부터 수많은 동화책과 만화영화를 보며 자랐다. 여자아이는 아름다운 공주에 대한, 남자아이는 아름다운 여자의 곁을 지키는 늠름하고 씩씩한 남자에 대한 동경을 갖는다.
이렇게 자란 우리가 드디어 스무 살이
여자 주인공이 능력있고 멋진 남자 주인공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인생 역전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이 생생하고 극적으로 전달될 때 시청자의 눈은 더욱 즐겁다.
예전부터 신데렐라 드라마는 드라마의 성공 공식이었다. 천년이 지나도 이 공식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신데렐라 드라마들이 성공하는 비
남자>는 만화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수많은 연계상품을 만들어 냈다. 지난 1996년과 1997년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고, F4를 형상화한 캐릭터 상품이 쏟아져 나왔다. 아쉽게도 전작의 인기를 뛰어 넘진 못했지만, 대만판과 일본판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나란히 시즌2를 선보이기도 했다. 일본 만화
여성이 굴복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고, 때문에 여주인공은 남주인공에게 기댈 수밖에 없게 된다. 상류층 남자와 서민층 여자를 대립구조로 놓으면서 가부장적인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다.
3) 츠카사(어두움) vs 츠쿠시(밝음)
츠카사라는 인물은 모든 것을 갖춘 인물이지만 어두운 과거가 있고 만화
만화영화와 이야기를 만들고, 그 꿈이 실현되는 공간인 디즈니랜드를 지었으며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며 이윤을 추구하면서도 건전한 오락을 제공하는 유명회사다. ┛ 하지만 이런 사회적인 위치와 이미지 뒤에 숨겨진, 그냥 웃고 넘어 갈수 없는 문제점 또한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