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것이 아니다. 교회가 성도들을 어떻게 돌볼 것인가? 하는 문제가 그 최전방에 놓여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교회가 성도를 돌보는 것은 일차원적인 돌봄이라기보다는 전인적인 그리고 입체적인 돌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시 말해서 육체적인 건강, 영적인 건강, 심리적인 건강, 그리고 가족과
그래서 당연히 18세가 되면 부모를 떠나고 결혼을 빨리하며 따라서 이혼율도 높아간다. 그로 인해 가정의 붕괴 현상이 높아 가고 있는 것이다.
가정문제의 사회적 배경(행복한 치유자; 한국 가정사역 연구소편, 도서출판 청우,2002. 뉴 밀레니엄 시대의 가정과 자기형성: 안 석모)
가족과 가정문제가 19
그래서 이 시기는 우울증과 자살이 빈번해진다. 이무석, 청소년 우울증을 진단한다(목회와 신학 2000년 2월호), p.97-98.
목회자 자녀들은 복합적인 사회 안에서도 교회라는 확대된 가족 속에서 살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교회가 역기능적이고 변덕스러우며 자기 모순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이다. 교회뿐만
그리고 활동들(activities)을 기독교교육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터전으로 보았으며, 이를 통해 신앙이 형성되어 간다고 본 것이다.
중요한 것은 명칭이나 구호가 아니라 내면적으로 학교식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사와 학생, 학생 상호간의 만남과 관계가 심화되는 '공동체적 관계'의 회복이 필요한
점이다. 통제할 수 없는 문제까지 분명하게 해결 받을 수 있다고 본다는 점이다.
성경적 상담은 눈에 보이는 죄 뒤에 있는 마음의 의도와 생각까지 들여다보며 사람들과의 연합까지도 포함하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사람과 사람이 연합하는 공동체 속에서의 지속적인 치유의 필요성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