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면 자신의 모습이 세상에 탄로 나는 것은 물론, 기독교가 세상에 거짓으로 입증되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Louis McBurney, op. cit., p.117-119.
어떤 사람들은 무시무시한 모순으로 목회자자녀들을 대한다. 즉, 목회자자녀들에 대해 모범적인 기독교인으로 행동하기를 기대하는 동시에 정작 목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 잘 살고, 더욱 풍요로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정치, 경제, 문화를 교류하고 있는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됨’이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다. 결국 국가와 지역과 이웃이 하나가 되고자 노력할 때, 지역사회복지의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자녀간의 문화차이 및 세대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므로 일어난다. 그러므로 교회에서의 가정 사역 또한 문화라는 관점을 무시할 수 없는 부분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분석하고 극복해 나아갈 수 있는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마지막 Ⅳ장에서는 청소년사역의 마음자세와 가
문제를 인식하고 교회와 학교, 가정이 하나가 되어서 정체성 확립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2. 연구 범위
본 연구는 청소년 정체성위기에 대한 부분을 다루고, 그 위기에 대한기독교적인 접근방법을 다루려고 한다. 여러 접근 방법 중 기독교 상담학을 통해서 청소년 정체성을
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결손가정을 중심으로 가정환경에 따른 갈등적 요소들을 파악하고 부모와의 관계에서 부모의 양육태도와 그에 따른 결과, 자녀의 성격형성, 그에 따른 문제들, 교육적인 해결방안 등을 알아봄으로써 바람직한 자녀교육에 대한 기독교 교육적 접근을 시도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