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개화 사상에 눈을 뜨다.
김옥균은 철종(哲宗) 재위 2년(서기 1851년)에 충남 공주에서 호군 김병태(金炳泰)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옥균(玉均)'이라는 이름은 그의 얼굴이 백옥 같이 곱고 희다고 해서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김옥균은 여섯살 때 5촌 당숙인 좌찬성 김병기(金炳冀)의 양자로 들어갔다. 원
1876년 개항은 그를 계기로 ꡐ소농사회의 성숙ꡑ으로 그 발전방향이 집약되던 조선 농촌경제에 그와 전혀 상이한 유형의 서유럽적 근대가 접합되기 시작하였다는 점에서 진정 한국적 근대의 출발을 알리는 起點으로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잘 알려진대로, 개항이 가져다 준 세계시장은 일본에
1) 북한
북한에서의 김옥균과 갑신정변에 관한 연구는 유물사관의 사회발전원칙 제1단계: 비조직된 사회와 노동분화 및 종족주의 사이의 갈등으로 이루어지는 원시 공산주의 시대
제2단계: 제국과 야만인 사이의 갈등으로 이루어지는 노예제 시대
제3단계: 토지 귀족과 부르주아 사이의 갈등으로 이
갑신정변(甲申政變)이다.
1884년 겨울 김옥균, 박영효, 홍 영식 등의 개화파들은 자신들이 주도하여 세운 우정국의 낙성식 연회를 이용하여 정치적 변혁을 단행하였다.
즉, 그들은 수구파의 거두인 민영익(閔泳翊)을 살해하고 왕궁을 점령하여 고종을 자신의 수중에 장악하고 개혁정치를 실행할 계획
① 《독립신문》 제 3호의 ‘허울 슌쳥골 최돈셩’의 글은 표제없이 작자의 주소와 이름만을 밝혀 ‘외국통신’란에 발표하고 있다. 이 작품은 이제까지 밝혀진 이러한 유형의 최초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독립신문》의 다른 「애국가」나「독립가」및 기타 등과 마찬가지로 자주독립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