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하여 가는 가를 살펴봄과 동시에 역사학습과 역사과의 관련성을 살펴보는데 의의가 있다.
역사학습은 과거에 대한 재경험을 가능케 함으로써 학생의 역사적 심성(Historical- Mind)을 길러, 상상력과 추리력과 통찰력을 통해 현실과 자신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활동이다.
역사적 탐구결과만을 학생에게 제시하지 말고 역사 탐구과정에서 이용되는 원자료 자체에 학생을 보다 많이 대면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Ⅱ. 역사신문제작수업(역사신문만들기학습)의 특성
역사신문 제작학습은 기사 작성을 위한 자료의 수집과 분석, 기사의 작성 그리고 편집 과정을 거
수업내용과 관련된 사회문제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지만, 그것이 ‘통합사회과교육’의 목표에 부합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질문>
비전공자가 역사수업을 하는 것에 대해서(특히 세계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나] 낱낱의 지식은 비전공자도 공부해서 가르칠 수 있겠지만 그 교과
교과서에 보이는 역사왜곡 문제, 독도의 영유권에 관한 일본의 외교적 쟁점화 시도 등의 사안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역사 내지 (한)국사의 교육을 강화하자는 주장이 여기저기서 강력하게 제기된 바 있다. 이장에서는 중고등학교의 역사교육의 문제점과 대책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역사교육 개설서들은 대체로 인지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내용 요소를 제시했다. 정선영은 ‘구체적 사실’, ‘개념’, ‘일반화’, ‘탐구방법’으로 구분하고, 여기에 ‘시대적・사회적 요구와 관련된 내용’을 첨가하여 정의했다. 이영효의 구분에 따르면, 역사교과의 내용을 구성하는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