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중 즉 양떼를 치는 스승이라는 뜻의 ‘목회자’가 줄어서 된 한역어이기도 합니다. 한국의 경우, 목사 안수를 받기 전의 전도사 혹은 강도사까지를 포함하여 목회자 또는 교역자라고 하며, 이들은 교회를 중심으로 예배·설교·교육·목양·행정 등의 직능을 맡아 수행하는데, 크게 나누어 대체로 세
교회 선교의 씨앗은 한국인에 의하여 뿌려졌다. 이 점은 교파 교회의 경우와도 동일한데, 한국 그리스도의 교회는 공(共)히 감리교 목사였다가 신약교회로 환원한 동석기 전도자와 강명석 전도자 등이 미국 유학 도중 그리스도의 교회 환원운동을 듣고 깨달아 귀국하여 한국에 그 씨앗을 뿌렸다.
동석
교회는 이 땅에서 큰 역사를 이루어 왔다. 한국의 사회가 변화, 발전 그리고 성장하여 왔듯이 한국의 교회도 한국의 경제성장 보다도 더 빠른 성장을 이루어 온 것처럼 여겨진다. 성장에 따른 필연적인 어두운 면이 한국교회에도 존재하고 있다. 한국사회의 퇴폐, 향락 그리고 사치의 현상이 바로 ‘타
1960~70년대부터 쇠퇴하기 시작한 것은 강단에서 American Dream을 선포한 기복신앙의 대가라고 교회성장학자들이 진단하는 것처럼, 한국교회도 그저 교회에 출석하는 것에만 관심을 둔 물량주의적 목회방식에서부터 이제는 내면의 성숙을 통해 `진정한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목회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회복지사와 청각장애인간에 의사소통의 연결고리를 제공해 왔다. 이처럼 교회가 청각 장애인을 위해 선구자적인 역할을 감당해 왔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보여주고 있는 장애인 선교 활동은 전국적인 교단이나 지역사회의 연합을 중심으로 행하여 지는 것이 아니라 열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