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이야기의 중요성에 대해 베텔하임(Bruno Bettelheim)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마음의 고통을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우선적으로 해주어야 할 일은 그들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 부여의 가장 효과적인 원천은 바로 문학에 깃들여 있는 이야기들이다. 특히 요정 이야기
이야기를 말한다.
전래동화는 원전이 되는 옛이야기의 내용을 축소, 생략, 수정한 것이 많으며 문체도 구어에서 문어체로 재구성되어 옛이야기의 본질적인 성격에서 멀어진 것이 많다.
옛 이야기는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로 신화, 전설, 민담을 모두 이르는 말이다.
옛 이야기는 줄거리
초월하여 살아있는 문학 작품으로 오랜 세월동안 가장 손쉽고도 친근한 아동교육의 한 방법으로 전해져왔다(장지영, 1994).
또한 손동인(1984)은 “내가 인생의 불변법칙을 배우게 된 것은 슈트라우스베르그 대학의 학창에서가 아니라, 어릴 때 어머니의 무릎을 베고 듣던 옛날이야기 속에서였다.”
Ⅰ. 서론
예부터 전해 오는 이야기 중에는 신화, 전설, 민담 등의 민간설화가 있는데 이들 설화 중에서 동심을 바탕에 깔고 있는 이야기를 전래동화라고 한다. 전래동화를 ‘민간설화 중 도덕적, 교육적, 심리적으로 아동에게 적당한 것’, ‘옛날부터 전해오는 동화로 동심을 바탕으로 하여 꾸며진,
전래동화(전승동화)의 필요성
1. 전래동화의 개념
-이재경 : 구전동화 중 어린이에게 적합한 이야기.
-손동인 : 민간설화 중 어린이에게 도덕적으로 적당한 이야기.
-구인환 : 옛날이야기로 조상의 문화를 무의식중에 알게 하는 것으로 보편적인 사람에게 문학적 가치를 심어 주는 문학자료.
⇒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