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는 마치 사오정같은 친구를 의미했는데 점점 다른 방향으로 쓰이게 되었다. 시사 프로그램에서 문제 있는 청소년을 인터뷰하는 가운데 그 단어는 세상에 널리 퍼졌고 지금은 조금은 다른 뜻으로 쓰이는 것이다. 현재 사용되는 왕따의 의미는 공주병이나 왕자병이나, 자기 생각만 하는 아이이거나,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폭력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으나 우리는 이 문제를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면서부터 학교폭력이라는 단어가 생기고 집단따돌림(왕따) - 왕따, 따순이, 따돌이 이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그럼 예전부터 있었던 학교
현상이 점차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집단따돌림은 학급의 일부 혹은 전체 학생이 고립된 학생에게 지속적으로 심리적, 신체적 가해를 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이는 최근에 학급 동료들로부터 집단따돌림을 당해 자살한 학생들의 사례가 밝혀지면서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되기 시작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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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사회가 발전하고 경제적, 문화적으로 생활이 개선되어 갈수록 범죄는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일반인이 아닌 미래의 주역들인 청소년들의 범죄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가장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 장에서는 청소년의 비행과 그에 따른 예방대책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예방을 위해서는 초기 가정에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핵가족화와 맞벌이등으로 인하여 반면 자녀를 키우고 있어, 이를 대체할 사회적 통제 장치도 부족한 실정이다.
청소년은 성인과는 달리 규범에 얼마든지 순화교육을 통하여 그들을 개선시킬 수 있으며, 한국은 범죄소년의 보호적 관점에서 형